C형 간염 증상, 치명적인 경우 '사망까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이 되며, 성관계나 수혈, 혈액을 이용한 의약품, 오염된 주사기 재사용, 소독되지 않은 침의 사용, 피어싱, 문신을 새기는 과정 등... 감염 경로가 엄청나게 넓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C형 감염 증상은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며 입맛이 떨어지고, 구역질, 구토 유발, 근육통 및 미열이 발생하기도 한다. 소변의 색깔이 진해지기도 하며, 심한 경우는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  치명적인 경우 사망에까지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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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은 B형 감염과는 다르게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면역글로불린도 없어서 C형 간염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주사기는 반드시 1회용을 사용, 성관계시에는 콘돔이나 페미돔을 사용해야 하며, 침을 맞거나 피어싱, 문신을 할경우 반드시 도구의 소독을 확실히 해야 한다. 면도기 칫솔 손톱깍기 등 혈액에 오염될수 있는 모든 물건에 조심을 해야한다. 이런 물건은 혈액과 직접 닿을수 있으니 그만큼 간염 전파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