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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서는 탑모델 성휘와 부모님의 이야기인 '멸치잡이 부부와 모델 아들의 동상삼몽' 편으로 전파를 탔습니다.


38년차 멸치잡이 선장 박대철 이금란 부부는 8년 전 어촌으로 귀향한 아들 성휘(본명 박성기)와 함께 가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성휘라는 예명으로 모델 생활을 시작해서 탑모델자리에 까지 올랐고, 박성찬이라는 예명으로는 2011년 KBS 2TV 드라마 이성재 이시영 슈퍼주니어 시원 주연의 '포세이돈'에 출연했으며, 무한도전에도 출연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박성기는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서 8년 전 귀향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아들의 연예계 복귀를 바라고 있지만, 아들은 부모님이 38년간 이어온 가업인 멸치잡이를 이어가고 싶어합니다.


어머니 모르게 멸치 건조장 확장을 벌인 박성기는 반대하는 어머니와 크게 틀어지며 집안에는 싸늘한 기운이 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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