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당정동 제비표페인트 공장 화재 현장 사진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인원 210명과 장비 72대를 동원해서 화재를 진압 중에 있는데요.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30일 오후 9시 5분께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제비표페인트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광역 3단계를 발령해서 대응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소방 비상 대응단계는 3단계로 나뉘어지는데요. 광역 1호, 광역 2호, 광역 3호로 나눠집니다.

광역 1호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을 하는 단계이고,

광역 2호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3곳 이상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이며,

광역 3호는 소방 비상 최고 단계로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방안전본부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입니다.

군포시는 이날 오후 10시쯤 당정동 인근 주민들에게 "공장화재로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창문을 닫아달라"는 내용과 "화재가 진압 중이니 주변 통행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안전문자를 2차례 발송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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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당정동 제비표페인트 공장 화재 소식은 언론 보다 트위터에서 더욱 활발히 상황히 전해지고 있으며, 일부 트위터리안들은 국가 재난주관방송사 KBS에 대해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22시 30분 현재

9:05 군포 제비표 페인트 공장 화재 발생

9:37 소방 대응 3단계 발령

10:09 재난안전문자 수신

10:12 YTN 속보

10:25 2차 재난안전문자 수신

YTN 특보 전환

KBS 다른 프로그램 방영 중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