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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웨딩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가 되었는데, 최근에는 스몰웨딩도 거르고 지인들과 파티를 하면서 결혼식과 피로연을 함께 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피곤한 격식으로 여겼던 주례가 사실상 사라지는 추세인데요. 주례란 것이 어느순간부터는 그저 지겨운 시간으로 여기며 딱딱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보다는 양가 부모님의 편지나 덕담이나 친구들의 축사로 대체를 하는 모습들입니다.
과거에는 청첩장을 얼마나 찍어내는냐에 따르 그집안을 평가하고는 했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안주고 안받겠다'라는 문화가 생기면서 청첩장도 이삼십장을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모두 메신저를 통해서 청첩장을 보내서 결혼 소식을 알리니 청첩장을 제작하는 것은 '헛돈'을 쓰는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자리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청첩장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단위만 제작을 합니다.
청첩장의 용도는 결혼소식 뿐 아니라 정부가 제공하는 신혼부부 혜택을 받기 위함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대출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자에게도 혜택을 주지만,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제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부 회사에서는 결혼축하금을 받으려면 청첩장을 제출해야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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