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9일 방송에서는 김종민 신지와 함께 하는 홍콩 마카오 여행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번 여행은 '땡큐특집'으로 그동안 고마웠던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투어였는데요. 김종민은 "신지는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너무 고마운 존재"라면서 "집 안에만 있는 신지와 즐거운 여행을 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종민은 이날 여행에서 시작부터 삐걱하기 시작을 했는데요. 멘토 조승연이 거스름돈이 없는 홍콩 버스를 언급하며 교통카드를 구매하라고 했지만 깜빡 잊어버린 채 버스를 탔고, 복잡한 교통편으로 내내 고생까지 했습니다.
이뿐아니라 첫 끼니에서는 정준영의 실수로 한병에 5,600원이나 하는 물 세 병을 시켜서 금액이 초과되기도 했고, ATM기에서 지하철 표를 구매하려다가 망신을 당해서 폭소케 했습니다.
이런 김종민에 신지는 "창피해서 모른척하고 싶었다"라며 부끄러워해서 웃음을 줬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김종민 투어는 여행의 주인공 신지를 위한 배려는 잊지 않았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진 업로드를 좋아하는 신지를 위해서 멤버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홍콩의 포토존을 찾았습니다.
첫 음식으로는 고추기름 만두가 유명한 사천요리 집을 찾았는데요. 그 이유는 신지가 매운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신지는 김종민 투어에 만족하며 "제가 매운 음식을 심각하게 좋아한다.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다"라며 엄지척을.
둘의 돈독한 우정은 방송내내 볼 수 있었는데요. 신지는 김종민이 실수하고 구박을 받을 때마다 힘을 실어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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