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17년여만에 방송에서 얼굴을 공개한 조하나가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참고로 조하나는 KBS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동기로는 이병헌 손현주 김정난 김정균 등이 있습니다.
조하나는 '전원일기' 4년여 출연을 마지막으로 방송계를 떠나서 원래 꿈이었고 걸어오던 한국무용가의 길로 돌아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하나의 엄청난 화제와 함께 구본승 강경헌 빙크빛 분위기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여행지에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강경헌이었습니다. 강경헌은 눈이 소복하게 쌓인 마당을 보더니 "하트를 그려놔야겠다"라면서 마당 가득하게 큰 하트를 그렸습니다.
강경헌이 하트를 그리면서 신나하는 사이에 박재홍이 도착을 했고, 박재홍은 마당에 그려진 하트를 보면서 "내 거야?"라고 묻자, 강경헌은 "응?"이라며 당황해 했습니다.
이후 둘은 눈싸움을 하면서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강경헌과 박재홍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구본승이 등장을 했고, 구본승을 먼저 발견한 강경헌은 함박미소를 지으면서 반갑게 반겼습니다.
구본승도 도착하자마자 강경헌 박재홍과 함께 눈사람 만들기에 돌입을 했는데요.
강경헌은 자신이 마당에 커다랗게 그려놓은 하트를 구본승이 알아채지 못하자 "오빠, 이거 하트야 하트"라면서 하트를 가리키자, 구본승은 그제서야 "여기 하트도 있어?"라며 웃었습니다.
이런 둘의 모습에 박재홍은 "널 위해 준비했다. '내 거냐?'라고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했다. 바로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조금 전 상황을 리얼하게 전해 웃음을 줬습니다.
그러자 구본승은 강경헌을 향해 "나라고 얘기했니?"라고 물었고 강경헌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특별한 대답없이 미소만 지었고, 두 사람은 또 서로를 바라보면서 웃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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