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언팩 티저 영상에서 살짝 공개된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S10 언팩 티저 영상에서 살짝 공개된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의 윤곽이 인터넷에서 공개가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일 삼성 베트남에서 실수로 포스팅한 것으로 보이는 유튜브 영상에서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미국 IT 매체 BGR은 삼성이 갤럭시 S10 S10+ 언팩 티저 영상에서 한 여성 모델이 폴더블폰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을 캡처해서 인터넷에 공개를 했는데요.

캡처된 사진을 보면 폴더블폰은 이전에 잠시 공개를 했었던 두께보다 훨씬 슬림한 모습을 보여서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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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R 측은 지난해 11월 삼성이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등에 힌트를 줬을 때에는 폴더블폰 시제품의 모습이 다소 두툼한 케이스에 담긴 것이었는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얇은 수첩 형태로 보인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폴더블폰의 화면은 펼쳤을 때 안쪽에도 보이고, 바깥쪽에도 접힌 한 쪽면에 있는 더블 디스플레이 형태입니다.

BGR 측은 폴더블폰을 갤럭시 F로 이름을 정할지, 아니면 다른 이름을 찾을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예상보다 얇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BGR가 주목하는 또 한가지는 이 영상에서 스마트폰 하단에 장치를 연결해서 태아 초음파 영상을 보는 임산부의 모습인데요. BGR은 포터블 초음파 장치로 보인다고 설명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