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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7일부터 해외로 떠나는 일본 자국민, 외국인들에게 1000엔의 출국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관광차원에서 일본을 방문하는 전세계 여행객들은 귀국길에는 출국세를 부담하게 됩니다.


이는 사실 올해 초부터 언급이 되었고, 그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나라 언론들이 모두 이 내용을 다시 보도를 하는데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여튼 내년부터 신설되는 출국세는 2019년 1월 7일부터 2세 이상의 모든 자국민과 외국에게 부과가 되며 항공기와 선박으로 출국을 할 때 '국제관광여객세'라는 명목으로 받게 됩니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국제관광여객세법'이 이미 4월 일본 국회를 통과했고, 그때 한국 인터넷에서는 떠들썩했었습니다.





당시 네티즌들은 출국세에 대해 후진국형 세금이니, 아베가 돈에 환장을 했니, 일본이 경제가 힘들어져서 세금을 걷는다느니,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서 세금을 걷는다느니 뭐 그러한 이야기가 많이 돌았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여행을 가지 말자라는 주장까지 나오며 일부 반일단체에서는 거센 비난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일본 정부는 출국세를 걷어 이 세수입을 통해서 공항 입국심사시 안면 인증 시스템 확대, 관광시설 외국어 표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확대 및 개발 재원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와 비교하며 비난을 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우리나라는 이미 1997년부터 '출국납부금'이라는 제도가 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한국인들만 납부를 했었습니다.



(일본 출국세 한국 출국세 일본 여행 출국납부금 일본 선박여행 일본 여행 세금 우리나라 출국세 일본 여행 출국세)


그러다가 2004년부터 외국인들도 '출국납부금'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금액은 1만원인데요. 이는 비행기값에 포함이 되어 있어서 '출국납부금'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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