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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 28일 방송에서는 잡학박사들이 스타벅스 로고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잡학박사들은 '유혹의 신화'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요.
유혹의 신화에 대해서 논의를 하던 중 세계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 로고의 모티브가 된 건 그리스 신화 속 인물 세이렌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세이렌은 아름다운 소리로 뱃사람들을 해하는 신화의 주인공인데요.
김영하 작가는 "왜 세이렌을 커피 전문점 로고로 사용을 했을까?"라는 질문에 "'스타벅'은 '모비딕'에 나오는 1등 항해사다. 그래서 브랜명이 된 것이 아닐까 싶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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