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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9일 방송에서는 이승기가 스페셜 MC로 함께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단 한 번도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서장훈은 이승기에게 "여자 연예인에게 단 한 번도 대시를 받은 적이 없다는 게 사실이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승기는 "저는 진자다. 진짜. 다른 분들은 '10명에게 대시를 받았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어떻게 받는지 궁금하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재차 서장훈이 "그동안 만난 건 본인이 먼저 대시를 한 것이냐?"라고 묻자, 이승기는 "내가 먼저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토니안 어머니는 "왜냐면 외모가 고등학생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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