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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채리나, 김지현, 나르샤와 함께 그가 자주 찾는 잇템 쇼핑장소인 '반품 매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채리나에 대해서 "너무 어린 나이에 돈을 버니까 생각없이 샀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채니라는 "선탠하러 가기 귀찮네 하면 선탠 기계를 샀다"라며 이상민의 말에 인정을 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서 태닝기계 산 연예인은 네가 1호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습니다.


이런 이상민의 폭로에 채리나는 "상민 오빠도 명품을 진짜 좋아했다. '오빠 이거 좋다'고 말하면 또 준다. 지금 이런 모습을 보면 신기하다. 차 비닐도 안 뜯고..."라고 말해 과거와 달라진 이상민의 모습에 짠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상민은 이런 채리나에게 "나중에 차를 팔 때 첨부로 써 넣어야 한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채리나는 "차를 그렇게 좋아하던 우리 이상민이..."라며 씁쓸해 했고, 이에 이상민은 "옛날 이야기 그만하자"라고 정리를 해 더욱 씁쓸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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