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그룹 '판타스틱스' 멤버 나카오 쇼타 위암으로 지난 6일 사망

일본 남자 아이돌그룹 '판타스틱스' 멤버 나카오 쇼타가 지난 6일 오전 7시경 도쿄의 한 병원에서 사망을 했다고 8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를 했습니다.

파티스틱스 소속사 LDH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회사는 회복될 거라 믿고 의료기관과 협력을 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 관계자는  "하지만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라고 나카오 쇼타의 사망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습니다.

참고로 판타스틱스 멤버 나카오 쇼타는 지난해 말부터 컨디션 난조와 피로 등을 호소했으며 자꾸만 계속되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는데요.

정밀검사 결과 위암 진단을 받고 올해 3월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당시 나카오 쇼타는 "갑작스러운 일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서서히 현실을 받아들이고 질병과 싸우겠다"라면서 "하루빨리 치료해서 판타스틱스 멤버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라며 오히려 슬픔에 빠진 팬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6일 결국에는 사망을 했습니다. 나카오 쇼타는 올해 22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