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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금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이 되는 '윤식당2' 후속 나영석 PD의 새 예능 '숲속의 작은 집' 발표회가 4일 열렸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 나영석 PD는 "두 분이랑 같이 작업해서 행복한 마음이다"라면서 "이번 콘셉트가 처음 떠올랐을 때 워낙 조용한 프로고, 다큐에 가까워서 재미없고 시청률이 안나올까 걱정하긴 했지만 두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누가 출연을 해줄까 걱정을 했는데 박신혜의 반응이 좋았다. 촬영한 곳에서 살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다"라며 "하지만 소지섭은 두 번이나 거절을 했다. 섭외하기 어려웠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줬습니다.


그리고는 "옆에서 보니 그 정도로 재미없지는 않더라"라면서 "일반적으로 예능은 되게 괴로운 상황에서 웃음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가스레인지 말고 불에 밥을 해야 하는 미션을 주고 그 상황에서 재미가 오는 법인데 '숲속의 작은 집'은 인위적인 웃음을 주는 사람 보다 주어진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길 바랐다. 바로 떠오르는 사람이 소지섭이었다. 실제로도 그런 편이더라. 잘 적응해줬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지섭은 "다시는 나영석 PD와 작업을 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는데요. 그는 "고민이 많았긴 했지만 결국에는 했고 이 자리에 있지 않느냐"라고 반문을 하며 "만약 나영석 PD가 다시 부르면 다시는 안할 것이다. '소식당'은 없다"라고 말했고, 이에 나영석 PD는 "나도 안부른다"라고 맞서 폭소케 했습니다.


나영석 PD는 "첫 방송을 보시면 알겠지만 소지섭과 박신혜의 짐이 10배 차이가 난다. 소지섭은 이니 미니멀 라이프를 살고 있고 거의 스님 시간이다. 박신혜는 정말 짐을 많이 가지고 왔다"라고 소지섭과 박신혜의 차이점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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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신혜는 "그래도 요즘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면서 "나름 미니멀리즘에 가까워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전과는 다르게 설거지 할 때도 물도 아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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