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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착하게 살자'에서는 수용자 김회장이 알콜중독 증상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회장의 알콜중독 고백에 돈스파이크는 "아버지가 갑자기 1급 장애를 받으셨다. 내가 가장이 됐다. 그때 알콜중독이 됐다. 작업할 때 소주 열병을 피아노 위에 올라놨다"라면서 "그러다가 한순간에 끊었다. 정신과를 다녔다. 술은 한번 마시면 자제가 안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다 김진우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아버지가 술을 되게 좋아하신다. 어머니가 그 것을 안좋아하셨다. 결국 이혼을 하셨다. 나는 아버지 밑에 있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이어 그는 "난 커서도 아버지를 이해했다. 오히려 아버지에게 화내는 어머니가 싫었다. 그러나 사모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안되겠다"라면서 "김회장님을 보니 아버지를 보는 것 같다. 어머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게 됐다. 꼭 김회장님이 고쳤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김회장은 "아들이 직접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고쳐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라며 김진우의 마음에 대해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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