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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무 엔터프라이즈와 지니 홀딩스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기업 VIE 그룹과 영화 '모래시계' 제작비 총 2천만 달러를 공동투자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이날 치러진 투자 계약식에서는 송지나 작가와 정준호 등이 참석을 했습니다.
SBS 드라마로 방송이 된 지 23년 만에 영화로 리메이크가 되는 '모래시계'는 한류 최고의 배우들을 캐스팅 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케이팝 열풍을 통해서 글로벌 문화 한류로 확대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니 홀딩스 측은 "이번 '모래시계' 제작이 한국과 베트남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의 밀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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