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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뭉치면 뜬다'에서는 뭉뜬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정남과 함께 캐나다로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짐가방을 네 개나 챙겨와서 뭉뜬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줬는데요. 배정남은 "정말 춥다고 하기에 멋보다는 방한용픔에 치중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 중 하나는 한식가방이라고 하면서 그는 "외국 나가면 한식이 생각이 나지 않나. 삼계탕과 누룽지를 챙겨왔다"라고 말해 멤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배정남의 모습에 김용만은 "다 내 취향이다. 나를 연구한 것이냐"라면서 "이런 친구는 처음이다. 든든한 막내가 왔다"라고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다른 뭉뜬 멤버들 역시 배정남의 이러한 준비성이 철저한 모습에 감탄을 하면 만족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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