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천하의 보아가 무대공포증이 생긴 이유?

20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보아와 이상엽이 전학생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참고로 보아와 이상엽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연예계에 소문이 난 사이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일본 활동 당시 이야기를 하면서 "무대 공포증이 있다"라는 다소 믿기지않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보아는 일본 활동을 처음으로 시작했을 당시,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를 해야하는 일본 무대에 적응하지 못해서 실수를 많이 했다라고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라이브 실패를 한 뒤로는 오로지 연습만 했다"라면서 "안무 연습할때도 계속 라이브를 연습했었다"라며 당시 무대에서 실수가 트라우마로 남아 있음을 설명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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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보아가 문을 열고 등장하자 김희철이 크게 놀라면서 한 걸음에 달려나왔습니다. 곧이어 보아를 보더니 "아이고 이사님이 여기까지 오셨냐"라며 굽실거려서 폭소케 했습니다.

이런 김희철을 보고 강호동은 "너무 쪼는 것 아니냐"라면서 김희철을 나무라면서 "우리 스타일대로 해야한다"라고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보아의 호통에 강호동은 금새 깨갱하며 꼬리를 내려 웃음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