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엄정화, 24년 전 서장훈 폭로

'아는 형님' 6일 방송에서는 최근 컴백을 한 '디바' 엄정화가 전학생으로 출연을 해서 서장훈과의 과거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폭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장훈아, 오랜만이다"라면서 반가워 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안녕하세요. 누나"라고 인사를 하자, 엄정화는 대뜸 "우리 신촌에서 만났었잖아"라고 말했습니다.

갑자기 훅 들어온 엄정화에 서장훈은 "그걸 기억하고 있냐"라면서 살짝 불안한듯 감탄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그냥 두고만 보고 있을 형님들이 아니지요. 여러 가지를 추측하기 시작하는 멤버들에게 엄정화는 "내 친구 중에 예쁜 친구가 있었거든. 그 친구랑 잠깐 만났지?"라며 물었습니다.

이에 형님들은 모두 서장훈에게 우르르 모여서 "정확하게 말해"라면서 팩트인지를 추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잠깐 만나기는 했었다"라며 쿨하게 인정했습니다.

(엄정화 아는형님 엄정화 서장훈 백윤식 아는형님 윤세아 무한도전 런닝맨 한끼줍쇼 아는형님 108회 아는형님 108 아는형님 107 라디오스타 강식당 아는형님 109 나혼자산다 아는형님 레전드 아는형님 106 주간아이돌 아는형님 방탄소년단 아는형님 106회)

이어 "그 분이 제일 친한 친구를 데려오겠다고 했는데 정화 누나가 오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엄정화도 "장훈이가 올 줄은 몰랐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