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5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관에서 진행된 '클래식 : 배우토크 LIVE'에서 손예진은 회고전을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본격적인 토크 전에 영화 '클래식'이 상영이 되어서 추억에 젖기도 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영화 '클래식'을 연출한 곽재용 감독이 손예진과 함께 참석해 클래식 영화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도 여럿 공개하기도 해서 관객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습니다.
손예진은 "14년 전 영화다"라고 운을 떼면서 "이런 회고전 행사를 한다고 하니, 저도 나이를 먹었구나 싶었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습니다.
또 그는 영화 '클래식'과 같은 멜로 영화가 관객들로 부터 외면을 받는 이유에 대해서 "멜로는 배우로서 가장 좋아하는 장르고 관객으로서도 마찬가지다"라면서 "2000년대 초반에는 많은 멜로 영화가 나왔는데 지금은 기획조차 되지 않아서 안타깝다"라며 현재의 영화 시장에 대해서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손예진은 "자극적이고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들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설레면서 따뜻한 그런 이야기, 자극적이지 않은 순수한 이야기를 갈망하시는 분도 계신다고 생각한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반응형
WRITTEN BY
- ~~m^.^m~~
당신을 위한 모든 것은 바로 당신이 당신에게 추천을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