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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은 주5일 아침 8시에 조깅을 합니다. 중국집에서는 짜장과 짬뽕의 냄새를 맡은 후 자기가 싸온 도시락을 먹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런 설민석과는 다르게 11시가 넘어 겨울 깨어난 김종민은 "일주일에  5,6일 정도는 술을 마신다"라며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만 마시고 딱 안 마신다"라고 했습니다. 아침겸 점심은 김종면 씨답게 '라면'이었습니다.


카페에서 둘의 첫 만남이 시작이 되었는데요. 설민석은 저지방 아이스 우유를 주문했고, 김종민은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하루 일과 부터 식상까지 비슷한 것이라고는 단 '1'도 없는 둘은 어떻게 가까워 질까요...





설민석은 "전 술을 안 마신다. 28년째 금주다"라고 말해 김종민은 당황을 합니다. 김종민은 "보통 술마시면서 친해지는데 친해진 방법이 없다"라며 난감해 하는데요.


김종민은 "맛집을 소개하겠다"라면서 설민석을 단골 PC방으로 안내하고는, 갈비 만두와 김치제육덮밥, 치킨 먹방을 펼칩니다. 이런 모습에 설민석은 괴로워 합니다. 설민석은 냄새만 맡고 김종민의 먹방을 보기만 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종민은 설민석이 홍진호의 팬이라는 말에 즉각 영상통화로 연결해주고는 설민석의 호감을 얻는데요. 이에 설민석은 "버킷리스트 하는 채운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즐거워 했습니다.



(안정환 배정남 줄을 서시오 김종민 설민석 설민석 김종민 김무명을 찾아라 건반위의 하이에나 언터처블 1%의 우정 하룻밤만 재워줘 1%의 어떤 것 배정남 안정환 백조클럽 20세기 소년 탐구생활 박스라이프 코요태 김종민 혼자왔어요 1%우정 내방안내서 가족의 발견 살아보고서 배정남)


이어 두 사람은 역사라는 공통점 답게 남한산성을 산책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김종민은 "뷰가 너무 좋은 맛집을 소개하겠다"라면서 한강변의 편의점을 설민석을 이끕니다. 결국 자제력의 한계에 부딪힌 설민석은 폭풍 흡입을 하고맙니다. 이런 설민석을 김종민은 흐믓하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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