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마지막여행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19일 방송에서는 김숙과 윤정수의 마지막 여행이 그려집니다. 2년여간 가상 부부로 출연한 김숙은 윤정수와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지속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윤정수 김숙 커플과 김영철 송은이 커플이 함께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춘천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납니다.

네 사람은 지난 가상 결혼 생활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김숙은 "만약 시즌3가 방송이 된다면 할 거냐?"라며 다른 세 사람에게 질문을 합니다. 이에 윤정수는 잠시의 고민도 없이 고개를 끄덕이는데요.

이후 송은이는 "상대가 다른 사람이면 안 하지만, 김영철이라면 다시 할 것 같다"라면서 의리를 보여줍니다. 윤정수 역시 "나도 김숙이가 아니면 안 한다"라고 말합니다.

윤정수는 춘천의 전망대에서도 "프로그램의 종영이 철회가 되어서 6개월 정도만 더 하게 해주세요"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여서 김숙과 최고의 사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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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윤정수의 모습과는 다르게 김숙은 "나는 윤정수가 아니어야 출연을 한다"라고 모두에게 웃음을 줬습니다. 이에 미소를 짓던 윤정수는 "나랑 같은 대답이 아닌거냐"라며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