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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명불허전에서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이 한야에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트럭에 치인 최연경과 허임은 언제나 그렇듯 위기의 순간이 되면 타임슬립이 되는데요. 조선시대로 돌아가 눈을 뜬 후 놀란 허임은 "걱정하지 마라"며 "돌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지 않냐"라며 최연경을 안심시켜줍니다.





하지만 최연경은 "그냥 죽게 놔두지"라며 오하라(노정의 분)의 사망에 대해서 슬퍼합니다. 이에 허임은 최연경의 이끌지만 최연경은 그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허임은 이런 최연경을 위로하며 "넘어졌을 때는 잠시 쉬는 것도 방법"이라며 잠시 시간을 줍니다.


그러나 휴식도 잠시 왜군이 들이 닥치고 황급히 자리를 피합니다. 최연경과 허임을 왜군들을 피하는 도중 숨어있는 아이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허임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몰래 마을로 돌아간 후 구해서 산으로 피합니다. 하지만 왜군이 이들을 발견하게 되고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런데 우연히 일전에 산에서 치료해준 왜군 장군을 만나게 되며 목숨을 건지게 되지만, 이들을 갈라놓았고 살려주는 조건으로 왜군 병사를 허임이 치료를 해야 합니다. 허임은 "살릴수가 없다"라고 거절을 하지만, 최연경과 볼모로 잡혀있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치료를 해서 목숨을 살립니다.


남자 아이가 하나가 왜군의 총에 맞습니다. 최연경과 허임은 아이를 살리기 위해 절에 가는데요. 최연경은 앞서 자신때문에 죽은 환자를 떠올리며 치료를 거부합니다.  허임은 "당신은 의사다. 아이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당신 뿐이다"라고 설득을 합니다. 마음을 다잡은 최연경은 결국 아이를 치료하고 목숨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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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허임은 최연경이 오하라를 잃게된 것에 대해 "내가 처음 치료한 병자를 잃었을 대 하루 목놓아 울었는데 나중에는 눈물조차 나지 않더라. 우리는 그저 죽음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 아니겠소. 그대의 그런 마음을 알기에 소녀도, 그녀의 아비도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을 것이요"라며 위로를 해줍니다.


이후 조선 시대 옷으로 갈아입은 최연경을 본 허임은 "처자는 뭘 입어도 참 곱소. 이렇게 있으니 우리가 꼭 일가같지 않소"라며 웃어보입니다. 그렇게 농담을 주고 받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마을로 돌아왔는데 참혹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갑자기 놀란 여자아이를 치료하는 허임을 본 최연경을 옛 기억을 떠올렸고 "여기서 한양이 먼가요. 허준(엄효섭 분) 어른을 만나야 해서"라며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내가 당신을 만나고 여기까지 오게된 이유를 찾을 지도 모른다"라고 허준을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한양에서 위기에 처한 허임과 최연경은 칼에 찔려 죽게 됩니다. 위기의 순간이 왔으니 당연히 눈을 떠보면 타임슬립이 되어서 현재 서울... 


참고로 김남길이 연기하는 허임은 실존 인물입니다. 전라도 나주의 노비 자식을 태어났으며, 부모의 병 때문에 의원의 집에 가서 잡일을 하며 의술을 배우기 시작해 침구술을 익혔습니다. 허임의 침구술은 점차 국내외에 알려지게 되면서 시의로까지 등용이 됩니다.


의료활동을 시작한 초기부터 이론과 실천을 결합시켜야 의학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1644년에는 자신의 의료활동 결험을 종합한 '침구경험방'을 편찬합니다. 이 책에는 침구학의 기초 이론에서 부터 우수한 치료 경험들을 종합했으며, 나아가 이전의 의학책들에 잘못 기술이 된 침혈들의 위치와 침혈잡는 방법들까지 기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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