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3일 방송에서 김건모는 평생 카레이서를 꿈꿨던 아버지의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서 부자가 함께 서킷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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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덕분에 78세의 나이에 꿈을 이루게 된 김건모 아버지의 벅찬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김건모 아버지는 "내가 카레이서 선수도 이길 수 있겠다"라며 근자감을 드러내 보였고 이런 귀여운 허세가 재미있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김건모 아버지의 평소 질주 본능을 걱정하던 이선미 여사는 "저거 위험한 거 아니냐"라며 걱정 반에 한심스러움 반으로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긴장한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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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의 아버지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었던 이선미 여사와의 연애 시절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었는데요. 이선민 여사는 연애 스토리와 데이트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가 되자 부끄러워서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에 웃음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