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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부부가 결혼 3년만에 부모가 됩니다.
채림이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이 10일 밝혔습니다.
싸이더스HQ 측은 "더 자세한 사항은 개인적인 일이라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전했습니다.
연예계 관계자 측에 따르면 채림은 현재 남편이 가오쯔치와 함께 임신부를 위한 요가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태아와 산모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서 호흡을 맞췄는데요. 드라마 안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추면서 만나 점점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4년 가오쯔치와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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