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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과 김희선이 예능으로 뭉칩니다. CJ E&M 측은 "김희선이 강호동과 함께 예능에 출연을 하게 되었다"라면서 "새롭게 시작될 예능 타이틀은 '섬총사'로 정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섬총사'는 강호동이 먼저 출연을 확정 지었고, 김희선은 '섬총사' 출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SBS '강심장'을 연출했었던 박상혁 PD가 CJ E&M으로 이적을 한 후 처음 도전하는 예능인 '섬총사'에 강호동이 강심장 의리를 지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박상혁 PD 새 예능 '섬총사' 콘셉트는 강호동 김희선 등 출연자들이 섬으로 떠나서 각자의 집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리얼 예능 입니다. 현재 강호동 김희선 외에 다른 출연자들은 캐스팅 중이라고 하고, 촬영은 4월말부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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