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걸스데이 민아 "이경규, 우리 아버지 같아서 자꾸 마음이 간다" vs 혜리 "저희 아빠는 강호동같이 활기가 넘친다"

걸스데이 민아와 혜리가 한끼줍쇼에 한끼 동무로 출연을 했습니다. 아는 형님을 찍고 한끼줍쇼에 나오는 군요.(한끼줍쇼 촬영을 먼저 했지만 아는 형님이 먼저 방송을 하는 군요) 팬인 입장에서는 너무 좋습니다.

29일 방송된 한끼줍쇼는 쌍문동을 찾았는데요. 이경규 강호동과 걸스데이 민아와 혜리가 쌍문동에서 한끼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걸스데이 민아는 이경규에 대해서 "우리 아버지 같아서 자꾸만 마음이 간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강호동이 민아에게 "아버지가 몇 년 생이냐?'라고 물었습니다. 강호동의 물음에 민아는 "아버지는 62년생이시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실제 이경규는 60년생으로 이경규보다 2살 어리더군요.

이에 민아는 "스타일이랑 성격이 저희 아버지랑 너무 비슷하시다"라면서 이경규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본 강호동은 "아버지가 성격이 안좋으시니?"라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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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던 혜리는 "저희 아빠는 약간 강호동 선배님 스타일이다"라면서 "활기가 넘치신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대충 이렇게 되면 편이 딱딱 갈리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