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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내한 기자회견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발빠른 현지화 전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발빠른 현지화 전략이란 기자들이나 네티즌들이 듣고 싶어하는 답변을 말하는 건데요.
한 종합편성채널 기자가 스칼렛 요한슨에게 "한국 대통령이 탄핵이 되었는데 알고 있는지?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스칼렛 요한슨은 "저까지 한국의 정치적인 문제로 끌고 들어가는군요"라는 대답을 했는데요.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답은 정해져 있는데 왜 그런 질문을 하냐라는 기자에 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이후 질문은 스칼렛 요한슨에게 "영화에서 처럼 투명인간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냐?"라는 것이었는데요. 이 질문에 대해 스칼렛 요한슨은 "청와대에 들어가서 탄핵 관련 정보를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릴 것 같다"라며 "재미없는 답변이었나? 지하철 한 번 타보고 싶다"라고 재빨리 유쾌한 농담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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