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스튜디오 지브리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의 포스터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새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개봉일 이외의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는 2023년 7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1941년생으로 만 81세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1964년 애니메이터로 업계에 뛰어들어 1971년 '루팡 3세'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1984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시작으로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작품을 제작해왔으며, 1997년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를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2001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복귀했다.

2013년 안노 히데아키가 주연을 맡은 '바람이 분다'를 통해 두 번째로 은퇴를 선언했으나, 2016년 또다시 이를 번복하며 신작 제작에 돌입했다.

2017년 제작이 발표된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는 아동문학가 요시노 겐자부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첫 3D 애니메이션이었던 '아야와 마녀'와는 달리 2D 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1&aid=0001534863

13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BTS 진이 짧게 깍은 머리를 팬들에게 공개했다.

11일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사진을 공개하며 "생각보단 귀여움"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진이 공개한 사진은 짧게 깍은 까까머리를 한 모습으로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진은 오는 13일 경기 연천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참고로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10일 방송된 '놀면뭐하니?'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하하가 아버지에게 받은 턴테이블(LP플레이어)를 내놓으며 수리를 요청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하하는 "집안의 가보다"라면서 "아빠가 4~5년 전에 날 줬는데, 이걸 팔지 말라고 하더라. 가치가 어마어마하다고 했다"고 자랑하며 내놓았다.

이날 방송은 바늘이 복귀가 안되던 고장난 핀을 수리해 LP 플레이어를 복원이 되었다.

하하는 "이게 50년 정도 됐다. 아직 가격을 못 붙이겠는데, 한 6,000만원 본다. 고치는데서 절대 팔지 말라고 얘기했었다"며 "6천이 너무 비싸면 못해도 4천만원 정도는 될 거다"고 중고가를 예상했다.

하지만... 이런 하하의 기대감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하하의 턴테이블의 중고 거래가는 60만원이었다. 하하의 예상 가격과는 100배 차이였다. 스피커를 포함하면 90만원이었다.

심지어 이베이에 등록된 똑같은 중고 물품 가격을 확인까지 했는데, 이에 정준하는 "앞으로 50년만 더 갖고 있어봐라. 그럼 120만원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중고가에 충격을 받은 하하는 "그 사람이 뭔데 이걸 감정하냐? 우리 아빠가 나한테 유산이라고 준 거다"며 빼액~~~~  

충격이 쉽게 가라앉지 않은 하하는 아버지에게 전화해 "독일에서 가져온 전축 얼마 정도해? 얼마 정도 예상해?"라고 물었다. 이에 하하 아버지는 "그땐 비쌌다. 4,000만원 정도는 될 것"이라고 했다.

하하 아버지의 말에 유재석은 "아버님 너무 놀라시지 마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 똑같은게 있더라. 스피커 포함 90만원"이라고 알렸고, 하하 아버지는 "그럴 거야. 옛날꺼니까"라며 수긍해 폭소케 했다. 

9일 왕대륙이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서 열애 사실을 전했다.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왕대륙이 여자친구인 중국 배우 채탁의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하면서 온라인에서 퍼졌던 열애 의혹을 사실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날 채탁의도 같은 시간에 웨이보에 왕대륙이 올린 것과 같은 게시물을 올려 열애를 인정했다.

왕대륙과 채탁의는 이미 지난해 5월 대만 네티즌들로부터 열애설이 터졌었다.

중국 연애 예능 프로그램 ‘팽란재심동‘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중국 상하이 거리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현지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었다.

더군다나 열애설 당시 채탁의는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으로 이혼을 했던 돌싱이었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수 차례에 걸쳐서 이들의 데이트 목격설이 온라인에 올라왔지만 이 둘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었다.

참고로 왕대륙은 중국 드라마에 같이 출연한 강한나와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었다.

6일 '디스패치'가 2004년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일했던 매니저 A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지금은 매니저일을 그만 둔 A씨는 당시에 주로 이승기를 담당했다고 한다.

A씨는 권진영 대표가 당시 미성년자였던 이승기를 가라오케에 불러 노래를 시켰다고 주장했는데, 지인들과의 늦은 밤 술자리에 불러 노래를 부르게 했다는 것이다.

A씨는 "당시 이승기 집이 상계동이었다. 상계동이니까 강남이랑 되게 멀다"라며 "다음 날 새벽에 데리러 갔는데, 애가 피곤해하길래 '(어제) 못 잤냐?' 물어봤더니. '어제 새벽에 잠깐 나갔다 왔어요' 해서 '네가 어딜 나갔어?' 하니까 '대표님이 부르셔서 잠깐 나갔다 왔어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중에 코디 누나한테 들어보니까 본인(권 대표)들 술 먹고 노는데 애 불러서 노래시키고 그랬던 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