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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에 불고 있는 한한령 즉 한류금지령으로 인해 그나마 자유로운 홍콩에까지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매년 수백명의 국내외 취재진들의 뜨거운 취재열기는 김영란법 이후로는 프레스가 썰렁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찬기운이 돌고 있는 분위기에 설상가상으로 YG 소속 아티스트들 까지 불참을 선언하면서 최고의 한류 아이돌 빅뱅과 월드 스타(?) 싸이도 볼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해외 유명 아티스트는 팀발랜드 정도 입니다.
이번 2016 MAMA의 최대 걸림돌은 한한령인데요. 머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싸드 배치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는게 뻔히 보이지요. 싸드도 싸드 이지만 중국의 한류금지령은 암묵적으로 지난해 중순이후 부터 차츰 진행되어 왔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미 한류 콘텐츠를 중국 '광전총국(중국 미디어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에서 단 한 프로그램도 허가해 주지 않아서 이런 일은 벌써부터 예측이 되었습니다.
이런 한한령으로 인해 그동안 MAMA 무대에 올라서 인사를 했던 주윤발과 유덕화 같은 홍콩 스타들도 볼수가 없어졌습니다. 이런일은 당연히 벌어질거라 예상은 했는데 굳이 국내나 다른 외국이 아닌 홍콩에서 개최를 강행했는지에도 의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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