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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의 양상국 탈락 이후 마동은 혼란에 빠졌는데요. 이해성은 멤버들에게 연맹은 더 이상 없다라고 선언을 합니다. 그 이후 권아솔은 이해성과 정인직에게 결승까지 함께 가자고 제안을 하는데요. 속마음은 이해성을 처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챌린지는 '불굴의 러너'였습니다. 달리기와 던지기 팀을 나눴고, 길고도 긴 도전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마동은 권아솔과 이해성, 이병관이 런닝머신 위에 오르고, 높동은 파로와 엠제이킴, 황인선이 올랐습니다.
공으로 빙고판을 떨어트릴 때마다 지정된 사람의 속도를 높이는 미션으로, 빨리 모든 판을 떨어트리거나 달리기에서 오래 버텨야 승리를 하게 됩니다. 마동의 러너들은 열심히 달렸고, 이병관이 끝까지 남아서 달렸지만 아쉽게 탈락을 합니다. 승리는 높동으로 가고 마동은 충격의 5연패 늪에 빠지게 되면서 혼란이 일게 됩니다.
불굴의 러너 챌린지 패배 이후 권아솔과 이해성은 동맹을 맺게 되는데요. 마동에서는 박하엘의 탈락에 의견이 모아지는 듯 했으나, 팀원 여러명은 이해성의 잘못에 대한 지적을 하기 시작합니다. 런닝머신에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이유인데요. 리더로서의 자질 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오고가는 상황까지 갑니다. 하지만 마동 탈락자는 권아솔과 이해성이 찍은 박하엘이었습니다.
챌린지에서 승리한 높동은 1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는데요. 높동의 리더 엠제이킴은 승리에 견인 역할을 한 파로와 황인선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더 분배를 합니다. 그리고 엠제이킴은 블랙리스트로 임동환을 탈락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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