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한 '커피프렌즈'에서는 네 번째 알바생으로 손호준의 절친한 동생 유노윤호가 합류를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귤 가판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위해서 새 아르바이트생을 섭외 했는데요.

유노윤호에게 전화를 하더니 "내일 뭐하니?"라고 물었고, 유노윤호는 "가면 형이 맛있는 거 사주냐"라고 반문을 했습니다.

이에 손호준은 "여기 복지 되게 좋다"라며 "안 오면 안 된다"라고 귀여운 압박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유노윤호의 책임감을 강조하며 안 오면 안 되게 못을 박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네 번째 영업날. 손호준과 양세종이 가장 먼저 출근을 해서는 빵을 만들었습니다. 또 손호준은 양세종에게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을 가르쳐줬습니다.

양세종은 "형이 드립하느라 진짜 바쁠 때 아메리카노 제가 내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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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이 아침으로 프렌치 토스트를 제안하자 양세종은 내키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둘은 컵라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후 도착한 최지우는 유노윤호를 말하려는 게 그만 '주노준호'라고 발음을 했습니다. 손호준은 "이건 내가 섭섭하다"라며 밀어붙였고, 이에 최지우는 "네 이름을 하도 불러서 그렇다"라며 변명을 했습니다.

그렇게 마친 짠 듯이 유노윤호가 등장을 하자, 오자마자 코트를 벗기고는 앞치마를 걸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가죽은 너밖에 없다"라고 말하면서 고무장갑까지 건네주며 설거지를 맞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