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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에 출연한 허영란은 "남편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라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이 질문에 허영란은 "남편은 자유로운 영혼이다. 덕분에 남자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다"라고 말해 웃음 줬는데요. 이어 "특히 옷차림이 매우 개성 있고 자유로운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허영란은 "남편은 남자들이 거의 입지 않는 꽃무늬 핫팬츠를 입고 돌아다닌다"라며 "밖에서 입고 다닌다. 옷차림은 적응이 됐는데 오히려 집에서 행동이 더 충격적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또한 "남편에게 먼저 '나 한번 만나볼래?'라고 말했다"고 고백해서 남성 패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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