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혹독한 대가를 예고했던 우리 정부가 개성 공단 전면 중단 즉 사실상 폐쇄라는 조치를 내렸다.

우리 국민은 전원 철수하며, 공장은 완전히 멈추게 된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한 재가동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우리 정부의 방침이다. 이어 단전과 단수까지 할 가능성이 높다.

단수까지 이루어질 경우 개성공단을 통해 개성에 공급하던 하루 만톤 이상의 수돗물이 당장 끊기게 생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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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북한이 일방적으로 우리측 인원을 철수시키며 165일간 가동이 중단되었을 때에도 양측은 잠정 중단이란 표현을 사용했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이번에는 전면중단을 앞세우며 북한의 핵포기를 개성공단 재가동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다.(출처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