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일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카누를 이용해 나머지 멤버들이 있는 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물가 옆 텐트를 발견한 장호일은 "집이 없는 거냐. 집이라고 했지 않냐"라며 텐트에 대헤 구시렁거리듯 농담을 했습니다.

이어 김완선은 자리에 주저앉은 장호일을 향해 "텐트 치려면 잠깐 일어나셔야 하는데..."라며 장호일에게 미안함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장호일은 "방송으로 볼 때랑 실제랑 느낌이 굉장히 다르다"라며 투덜거리기 시작해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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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장호일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김도균의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장호일은 "내가 일렉 기타를 배우던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기타는 김도균이지'라는 말이 있었다"라고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는 "그 이야기가 전설로만 계속 내려왔다. 성인이 될 때까지 김도균이 실존 인물인지 몰랐다"라면서 "친구들 상상의 산물인 줄 알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나중에 성인이 디니깐 LP판에 이름이 있더라"라며 김도균에 대한 전설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