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 이하진 역을 맡은 명세빈의 스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릿수건과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명세빈은 얼굴 가득히 보이는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만들 때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음식 만드는 것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보이는 캐릭터임을 암시합니다.

명세빈이 연기하게될 '이하진'이라는 캐릭터는 어렸을 때부터 식재료를 가지고 놀았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선천적인 감각이 있을 정도로 조예가 남다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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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마음은 물론이고 음식까지 모든걸 퍼주는 성격이고 전형적인 낙천적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 8년 전 첫사랑의 추억과 상처를 가진 인물이라고 알려진 '이하진'이라는 캐릭터를 명세빈이 어떻게 소화할지도 궁금해집니다.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첫사랑을 재회하게 된 남녀를 통해서 진정한 의미의 부부와 사랑에 대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나갈 작품이라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가슴속에 품고 있는 '첫사랑'이라는 소재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사랑과 분노, 욕망과 용서 등의 다양한 감정들을 빠르게 풀어갈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