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배틀트립에서 이청아는 제작진의 농담에 욱하며 "나도 남자친구 있다"라며 발끈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청아는 여행에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데뷔 전에는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이 아니면 무서워했다"라면서 "연예인이 된 뒤에는 자의가 아닌 타의로 여행을 많이 다니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여행의 본격적인 소개에 이청아와 서효림은 첫 코스로 요트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다가 서효림은 이탈리아 남성을 보고는 흐믓해 하는데요. 훈훈한 그 이탈리아 남성의 외모에 푹 빠진 서효림은 그를 힐끔힐끔 곁눈질로 쳐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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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이탈리아 남성에게는 애인이 있었고, 서효림은 아쉬워했습니다.

이청아는 이탈리아 연인의 애정행각을 쳐다보던 중 제작진의 농담에 발끔하며 "나도 남자친구 있다"라면서 "저 이탈리아 남자보다 어깨가 훨씬 더 넓다"라고 남자친구인 이기우를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