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에서 이혜원이 안리환을 엄하게 훈육하는 장면이 방송이 되어 시청자들은 이혜원의 의외에 모습에 놀라워 했습니다.

안리환은 책을 방밖으로 던졌는데요. 이혜원은 "엄마가 말한 거에 반발심으로 책을 어떻게 했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구나"라며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이혜원은 "너 지금 뭐 잘못했어"라며 물었는데요. 이에 안리환은 "책을 밟은 거요"라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이혜원은 "너 지금 엄마한테 왜 혼나는 것 같아. 왜 혼나는지 몰라? 저거 네 방학숙제라고. 엄마가 챙겨야 될 게 아니고 네가 챙겨야 될 거라고. 엄마가 숙제 했냐 물어 볼 게 아니고 네가 스사로 해야 되는 거라고. 숙제 엄마가 챙기는 거야? 네가 챙기는 거야? 앞으로 어떻게 할 건데?"라며 불꽃 화를 내는 모습이 방송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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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혜원의 훈육에 안리환은 "잘 챙길게요. 숙제를..."이라며 반성을 했습니다. 이에 이혜원은 "다 알아들은 거지? 너 초등학교 2학년이야. 엄마 말 이해하지? 할 얘기 있어? 해도 돼. 왜 눈물 나려고 그래?"라며 훈육 후 다독여 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