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에 출연한 김희선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다음 생에는 내가 꼭 갖고 싶은 것은?"이라며 문제는 냈습니다. 이런 김희선의 질문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대학 졸업장, 중장비 운전 자격증 등등 다양한 의견을 냈는데요. 그러다가 폭탄주 자격증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에 김희선은 "이미 있다"라고 대답 했고, 폭탄주 자격증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를 몰랐던 아는형님 멤버들은 모두들 놀라서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어떻게 하면 폭탄주 자격증을 딸 수가 있냐라는 아는형님 멤버들의 질문에 김희선은 "맥주 회사에서 이벤트를 할 때 따면 된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줬습니다.
이후 김희철은 김희선이 원했던 정답인 '미용사 자격증'을 맞췄고 이에 김희선은 딸의 머리를 직접 잘라줬었던 사진을 공개해서 아는형님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어 김희선이 공개한 김희선 딸 연아의 머리 상태는 마치 고래 꼬리를 연상하게 했는데요. 김희선은 "머리가 너무 길어서 매일 묶어주기 힘들어서 직접 잘라줬는데 묶어놓고 잘랐더니 이렇게 됐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김희선은 "내 자신이 대단해 보일 때가 있다. 술과 관련이 있는데 여기서 이것을 할 수 잇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라는 문제를 냈는데요.
정답은 해장을 술로 할 때였습니다. 김희선은 "내 생일 다음 날이 친한 친구 생일인데 그날 아침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다. 밤새 술을 마시고 아침을 먹으며 반주를 하고 다시 술 파티가 시작되는 거다"라고 말해 아는형님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런 김희선에 멤버들은 "남편이 뭐라고 안 하냐?"라고 물었고, 김희선은 "그분도 같이 먹는다"라며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신혼 초일 때 친구들 끼리 많이 뭉쳐서 놀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술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공개했는데요. 김희선은 "소주는 토할 때 힘들다"라면서 "한번은 술을 마시면 사람이 유해지지 않냐. 가끔 맥주는 마시면 핸드폰 사용을 엄마가 허락하니 딸이 '맥주 한 잔 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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