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소유진과 샘 오취리(SAM-572 ㅋㅋㅋ)가 전학생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국 교복 모델 선발 대회 1등을 했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당시 다들 패션쇼 하는 콘셉트로 했는데, 나는 연출을 했다. 평범한 학생의 일상에서 음악이 나오면 '희망'을 이야기 하는 춤을 선보였다"라고 과거 교복 선발 대회 출전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소유진은 아이들이 엄마가 연예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방송에 많이 나오는 건 사실 잘 모르고, 아빠가 요리사 인 건 확실히 알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전학생

샘 오취리는 장래희망으로 이미 여러 차례 가나 대통령이라고 말을 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형님들은 "가나 내 인지도가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사람들이 잘 모른다"라면서 "샘 오취리라는 이름은 알아도 그게 나인 줄은 모른다"라고 대답을 해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작년에 방송에서 가나를 간 적이 있는데 신기하게 사람들이 공항에서 나를 알아보더라"라면서 "그때 가나 정부에서 가나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됐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