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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독일에서 귀국하기 직전, 측근을 통해서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녹취가 또 공개 되었습니다.
14일 강개된 최순실의 육성 녹취록에 대해서 오류가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소리 분석 전문가 숭실대 배명진 교수는 최순실이 측근에게 '최순실 PC의 조작품이라고 말해야 한다'는 취지로 통화를 했지만, 공개된 녹취록에는 '몰아야 한다'라고 표기되어 최순실이 사전 모의를 지시했다는 의미로 잘 못 쓰여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명진 숭실대 교수는 또 "분리 안 시키면 다 죽어"라는 부분에서도 "대의를 안 지키면 다 죽겠어"가 맞는 녹취라며 '다 죽어'에는 지시의 의미가 담겨져 있고, '다 죽겠어'라는 말에는 자책의 의미가 담겨져 있어서 어감이 전혀 다르다고 설명을 이었습니다.
박영선, 최순실 녹음파일 듣기
박영선 의원 측은 최순실과 통화한 측근은 최순실 씨 모녀의 독일 정착을 도운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며 녹취록은 육성이 들리는 대로 작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 끝 차이로 전혀 다른 말이 된다라며 청문회에 내놓을 정도의 증거라며 좀더 확실하게 철저히 조사를 해서 내놓아야 한다'라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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