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주기를 맞은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했다.

손석희 앵커는 신해철을 가수로서도 만났지만 나는 토론자로 더 많이 만났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에 윤원희씨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토론 최다 출연자라고(알고있다)라고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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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을 어려운 주제에만 모셨다라는 손석희 앵커는 이어 신해철이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잘 서지 않는 주제에 모셨다고 지난 일을 회상했고, 이에 윤원희씨는 당시에 의상 논란도 있었다라며 선생님 덕분에 많은 논란에 휩싸였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