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쳐2'에서는 한류 드라마 '서울예전 90학번' 주인공 게약을 위해서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을 후보로 낙점하고 김종국과 하하가 메이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서울예전 90학번'의 주인공으로 송중기나 박보검 등을 거론했던 여운혁 PD는 "송중기, 박보검 다 좋지만,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는다"라면서 "더 어려야 한다"라고 새로운 주인공을 제안하며 강다니엘의 매니지먼트 담당자를 불렀습니다.

김종국은 강다니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니엘. 너는  좋은 쪽으로 저장, 누가 뭐라고 하면 얘기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습니다.

본격적인 드라마 소개와 함께 다수의 광고 메이드를 성사시켰던 입담을 발휘해 강다니엘을 주인공으로 메이드 시키기 위한 설득을 하던 중 김종국의 매니저는 조인성이 빅픽처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갑자기 빅픽처 아지트가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하하는 흥분을 하면서 "조인성, 송중기가 관심을 보였는데, 과감히 접겠습니다. 첫 번째 기회를 강다니엘에게 드릴게요"라는 허세를 부려 웃음을 줬습니다.

하하는 한 발 더나가서 "'서울예전 90학번' OST를 부를 기회도 드리겠습니다"라면서 딜을 가장한 뻔뻔함을 드러내면서 "계약금부터 줄게요. 저희 돈 많이 벌었어요"라며 강다니엘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