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한 김현주는 조만간 jtbc에서 만나게 될 김현주"라고 자신을 소개 했습니다. 김현주는 "6개월 시한부로, 남은 6개월을 오늘을 열심히 사는 캐릭터로 나온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네요. 이에 분위기가 갑자기 숙연해지자 김현주는 "밝은 로맨틱 코미디"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주는 '도시를 탈출하고 싶으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는데요. 김현주는 "자연이 좋아진다. '6시 내고향'쪽으로 넘어 가는 중인 것 같다. 에어컨보다는 선풍기를 많이 틀고, 보일러도 겨울에 잘 안 튼다. 어두운 걸 좋아해서 불도 잘 안 켠다"라고 밝혔는데요. 이를 듣던 유세윤은 "그냥 나는 자연인이다 나가셔도 될 것 같다. 조만간 윤택씨가 찾아올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안건에 대해 김현주는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멤버들이 시골 생활을 이야기하며 농사까지 이야기하자 김현주는 "요새 시골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도시를 탈출하고 싶다고 말씀 드린 건데 농사 얘기까지 나오서 농사를 해야 하나 망설이고 있었다"라며 센스있게 주제를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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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현주는 집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한 점으로는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뽑았는데요. 남산을 자주 걷는다라며 지압판 길로 마루리를 하며 개운하다라고 자신의 산책 코스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