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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이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 예선 랭킹 라운드에서 72발 합계 700점을 쏘며 1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임동현이 기록했던 종전 699점에서 1점 더 높은 기록으로 세계 신기록입니다. 2위를 차지한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과는 무려 10점차이나 났습니다.
세계 신기록 작성과 함께 김우진은 톱시드를 배정받아 개인전 1라운드에서 64위와 겨루게 됩니다. 김우진에 이어 구본찬은 681점을 쏘며 6위, 이승윤은 676점을 쏘며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4강 이전까지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을 피하고자 출전 선수 3명이 4위 안에 드는 작전을 펼쳤는데요. 하지만 전원 본선 진출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다행하게도 조 배정에서 서로 엇갈려 토너먼트 초기에 대진하는 상황은 피하게 되었습니다.
또 대표팀은 선수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른 단체전 예선에서 2057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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