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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4년차 배우가 된 아역 출신 이재은이 그동안 한번도 꺼내놓지 않았던 어머니와 7년간이나 연락을 끊고 지내야 했던 사연을 '리얼극장 행복'에서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재은은 건강이 좋지 않아서 경제적인 활동이 어려웠던 아버지를 대신해서 4살 때부터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해야 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놀라움을 줬습니다.
아버지가 하신 여러 번의 사업은 번번히 실패를 하고 그로 인해 집안 경제 사정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20년 넘게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으로 살아왔던 시간... 이 시간이 너무나 힘들고 지친 이재은은 그냥 남들처럼 평범한 주부로 살기를 위해 결혼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자마자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고 어머니마저도 잘못된 투자를 하면서 집안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방송 생활을 하지 않고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던 이재은이 더 이상 친정의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가 힘들어지며 어머니와 멀어지게 되었는데요. 그 사이 시간은 7년이나 흘러버렸습니다. 그렇게 7년 만에 만난 어머니는 너무 나이 들어 힘들어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이를 본 이재은은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립니다.
이렇게 어렵게 다시 만난 모녀지간은 일본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나면서 그동안 힘들었었던 시간들과 갈등, 오해 등 모든 응어리들을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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