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는 군인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온 걸그룹 레드벨벳에 열광하는 유시진과 서대영이 최고의 장면인 듯 합니다.
진구와 송중기는 VIP를 경호하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송중기는 VIP 특전을 자신이 맡겠다고 하지만 진구는 이미 차량 앞으로 가서 특전 임무를 수행중입니다. 밴에서 내린 VIP는 다름 아닌 걸그룹 레드벨벳이었습니다.
레드벨벳은 위문공연 무대에 올라서 군인 오빠들 사랑해요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군인들은 무장해제 시킵니다.
송중기와 서대영은 레드벨벳의 춤과 노래에 열광하며 노래에 맞춰서 함께 춤을 추며 호응을 했는데요. 더군다나 유시진은 플래카드에 여친보다 레드벨벳이라 써있었습니다.
이런 레드벨벳에 열광적인 모습을 본 송혜교는 페트병을 구겨버리며 저건 유시진이 아니라고 현실 부정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