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셰프가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영국의 명문사립 이튼 칼리지 출신으로 윌리엄, 해리 왕자와 동문이었음을 밝혔습니다.  김지운과 각별한 사이인 김지석은 "내가 2주에 한 번 윌리엄 왕자와 수영한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친분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운과 윌리엄 왕자는 중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 대학원까지 동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김지운은 "물론 그분이 간 곳에 내가 간 거긴 하다. 따라간 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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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지운은 "학교에서는 왕가라고 해서 특별 대우를 해주던가?"라는 질문에 대해 "학교 안에서는 똑같은 학생이다"라고 간단히 대답을 했습니다. 김지운은 "해리 왕자가 연극 무대에 올랐을 때 엘리자베스 여왕을 비롯해서 가족들이 학교에 왔다. 그런데 평상시 보이는 우아한 왕가가 아니라 다른 학부모들처럼 평범한 차를 타고 나타났다"라고 일화를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