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나의 데뷔 싱글 앨범 썸머 드림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었는데요. 김주나는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서 보컬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김수현의 여동생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었죠.

김주나는 준비한 무대 사이에 롤모델을 대선배 조미미로 꼽았는데요. 조미미는 사실 김주나의 큰 이모로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를 했었던 가수입니다.

김주나는 "가수를 준비하면서 비욘세, 리한나 등을 존경했지만, 저는 큰 이모 조미미를 닮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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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가 가수가 되기 위해서 오래 연습했다. 만약 이모가 건강했다면, 오늘 제 무대를 보고 기뻐해주셨을 것이다. 아쉽게도 이 자리에 계시지 않지만, 아마 이모는 이보다 더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참고로 김주나의 큰 이모 조미미는 2012년 9월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