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의 김문정 음악감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승우와 같은 매력 있는 실력자들이 많아서 최후의 4인이 누가 될지 기대가 된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배가 시켰습니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하루 평균 3천여 명의 오디션 지원자들을 심사하는 오디션의 대가로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해서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주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숨은 실력자의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내주는 반면 독설 또한 최대치 입니다. 이런 독설은 오디션이 시작됨과 동시에 터져나왔는데요. 김문정 음악감독은 자신이 음악감독을 맡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 'Bring him home'을 열창한 참가자를 향해서 "별로 못하신 것 같아요. 이 곡은 참가자가 부른 것 보다 오만 배는 더 좋은 노래입니다"라고 독설을 날려 참가자와 다른 출연진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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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독설은 오디션이 진행되는 내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이미 해외 각종 오페라 무대를 통해서 내공을 쌓은 클래식 참가자의 틀린 음정을 정확히 집어내며 참가자들을 더욱 긴장을 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