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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각국의 인기 패키지 여행 코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각국의 인기 패키지 여행 코스에 대한 질문에 기욤은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에 퀘벡이 나오지 않았냐. 그 후에 드라마에 나온 호텔 등에 한국인들이 엄청 많아졌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MC 전현무도 "퀘벡 뿐만 아니라 강릉 주문진도 '도깨비' 이후에 메밀꽃과 김고은 목도리를 1천원에 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을 했다고 한다"라면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본 대표 오오기는 애니메이션과 공포 영화를 활용한 관광 상품이 인기라고 했는데요. '너의 이름은' 속의 명장면을 따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스와 공포 영화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심령 투어가 인기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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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19금 패키지에 대해 언급을  했는데요. 프랑스의 카프다드 지역에서는 누드 비치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나체로 장도 보고 은행 업무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 역시 파리시가 시내에 나체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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